* 181cm / 72kg Size: XL

테디셔츠도 가지고 있어 같은 셔츠 두 벌 사는 건 아닐까 생각했지만, 테디셔츠와는 완전 다른 셔츠입니다. 

테디셔츠는 루즈핏 성격이 강한 반면 이번 샴브레이 셔츠는 기본적인 셔츠입니다. 

색상도 테디셔츠의 Mild Indigo 색상 보다 약간 더 연합니다.  

사이즈가 생각 보다 작게 나온 것 같습니다. L 사이즈도 입어봤는데 안에 면티와 입기엔 조금 핏한 감이 있습니다. 

평소 레스큐 제품은 L 사이즈가 저한테 맞았는데, 샴브레이 셔츠는 한 사이즈 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
원단은 테디셔츠랑 비슷합니다. 얇아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고, 봄 가을에 킬로이팬츠랑 입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품도 약간 여유가 있고, 앞뒤 기장이 달라 셔츠를 빼어입었을 때 좀 더 활동하기 편한 것 같습니다.

그리고 레스큐의 아이덴티티인 포켓부분의 노란 스티치 역시 좋습니다. 

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손이 많이 갈 것 같습니다.